웹툰

간 떨어지는 동거 - 이담 앞에 나타난 어르신

지식A 2018. 11. 26. 21:32

간 떨어지는 동거는

구미호(어르신)와 이담이

얼떨결에 한집에 살게되는 스토리다.




직설적이고 냉정한 이담.

그리고 젠틀하고 훈남 어르신의 러브스토리가

쏠쏠한 재미를 주는 웹툰이랄까?


어르신은 정기를 위해

이담의 몸에 구슬을 넣었지만..

이담을 사랑(?)하게 되어

다시 구슬을 빼고 기억까지 지우고

현실로 돌려보낸다.


하지만 이담은 정신력이 강해서

어르신과의 추억이 지워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다.


이건 컨셉이 은근 웃김.

정신력이 강해서 도술이 통하지 않는 그런.ㅎ

그리고 여캐 이담의 성격이 쿨해서

이런 면도 보기 재밌다.


여튼 이런 이담을 옆에서 지켜보고 싶어

대학교 교수로 위장 잠입하게 되는데...




이담은 기억이 다 나지만 모른체하고 있다.ㅎ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가 어떻게 될지

참 기대되는 웹툰~!



***


어르신(구미호) 스토리


덕을 쌓아 100년을 살면 꼬리가 하나

도를 닦아 200년을 살면 꼬리가 둘

이치를 깨우쳐 300면을 살면 구슬이 생길것이고

꼬리가 아홉개가 넘기기 전에 인간의 정기로 

푸르게 물들이면

인간이 되리라...